내용요약 지역별 확진자 경기도 5554명, 서울 3199명, 인천 1375명 등
18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664명 발생했다. / 연합뉴스
18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664명 발생했다. / 연합뉴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18일 오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확진자가 1만명대를 기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8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664명 발생했다. 

전일 같은 시간 발생한 3만3614명보다 1만4950명 감소했으며 일주일 전인 11일 3만5625명과 비교해 1만6961명 감소했다.

추석 연휴 이후 증가세를 보였던 확진자 수는 다시 감소세로 접어들었다. 9시 기준 확진자가 2만명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7월 10일 1만2213명 이후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는 경기도 5554명, 서울 3199명, 인천 1375명 등 수도권에서 9567명 발생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경북 1천79명, 경남 1천26명, 대구 832명, 충남 814명, 충북 680명, 강원 649명, 전북 606명, 대전 606명, 전남 587명, 광주 540명, 부산 405명, 울산 293명, 제주 211명, 세종 208명 발생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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