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신선한 야채와 재료 조합해 편리하고 맛있는 건강식 제공 
건강음식인 두부 및 월남쌈 카페 전문 업체인 ‘홀리다’가 뜻깊은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홀리다 제공
건강음식인 두부 및 월남쌈 카페 전문 업체인 ‘홀리다’가 뜻깊은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홀리다 제공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건강음식인 두부 및 월남쌈 카페 전문 업체인 ‘홀리다’가 뜻깊은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홀리다’는 지난 2020년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첫 문을 열었으며 ‘맛으로 세상을 홀려 버리겠다’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홀리다’의 김재원 대표는 세상 모든 사람을 홀릴 정도의 뛰어난 월남쌈과 두부를 만들겠다는 사명감에 꾸준히 정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만족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같은 이들과 3년간 음식을 기획했으며 이 같은 의미애서 건강 음식이란 주제를 선택했다.

2020년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며 폐점하는 오프라인 매장이 늘어나기도 했지만 김재원 대표는 배달문화와 카페를 접목시켜 자연스러운 샵앤샵 구조를 만들었다.

건강한 음식을 추구하는 홀리다의 대표적인 시그니처는 두부다. 주 메뉴로는 중크래미 두부초밥, 청양 두부초밥 등은 건강한 다이어트식으로 인기가 높다. 이 뿐만 아니라, 월남쌈을 완제품으로 토핑(새우·닭가슴살·훈제오리)한 후, 신선한 야채와 재료들을 조합해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맛있는 건강식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와 점주 모두에게 각각의 요소에 맞는 다양함을 제공하기 위해 카페와 주스(건강음료)도 메뉴에 추가했다.

또한 홀리다는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식자재의 로스 부분을 최소화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하고 배부른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메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가맹점주와 소비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음식으로 세상을 홀리고 있는 ‘홀리다’‘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행사를 갖는다. 나눔으로 세상을 홀리고 있는 것이다. 홀리다’는 지난 11월 자양동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찾아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홀리다’의 김재원 대표는 “3년이란 시간을 어렵게 준비하며 느낀점과 주변 사람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을 잊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취약계층을 도우며 하나 하나씩 채우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홀리다'의 각 점주님들이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건강한 음식을 파는 ‘홀리다’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이웃에게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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