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LXP·클라우드 환경 활용 계획
이두희 “국내 IT 인재 교육을 협력”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왼쪽)과 김재원 엘리스 대표. /멋쟁이사자처럼 제공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왼쪽)과 김재원 엘리스 대표. /멋쟁이사자처럼 제공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멋쟁이사자처럼(멋사)은 코딩 및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플랫폼 엘리스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건은 지난 3월 인프랩과의 제휴 이후 연이은 MOU다.

멋사는 이번 MOU를 통해 정규 부트캠프, 해커톤, 경진대회 등 교육 관련 행사에서 엘리스의 LXP(학습 경험 플랫폼)와 실습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앞으로 멋 사와 엘리스에서 진행하는 교육 과정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해커톤을 공동 개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IT 교육 행사를 협력할 계획이다.

이두희 멋사 대표는 “멋사의 교육 운영 노하우가 엘리스의 고도화된 LXP에 더해질 생각을 하니 벌써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약으로 국내 IT 인재 교육을 위해 더욱더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원  엘리스 대표는 “멋사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교육 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DX 인재가 양질의 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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