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홈 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제공
FC서울 홈 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제공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2024시즌 K리그 새로운 관중 기록에 도전한다!”

프로축구 FC서울이 2024시즌 홈 개막전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서울은 지난 시즌 총 19번의 홈경기에 누적 관중 43만29명이 입장, 평균 관중 2만2633명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고 인기구단으로 우뚝 섰다. 무엇보다 서울이 2023시즌 달성한 평균 관중(2만2633명)은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구단 중 가장 앞선 기록으로 대한민국 프로스포츠에서 차지하는 구단의 위상을 확실하게 새겨준 기록이기도 하다.

2024시즌을 맞아 서울은 K리그 최고의 명장 김기동 감독을 선임하고 K리그 역대 최고의 네임밸류 외국인 선수인 제시 린가드를 영입하며 다시 한번 K리그 인기몰이에 정점을 내달리려 한다. 이미 10일 치러지는 홈 개막전에 글로벌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 메일, 디애슬레틱 등 영국의 주요 언론사들이 현장 취재 신청을 마친 상황이다.

서울은 5일 18시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어플리케이션 티켓링크를 통해 홈 개막전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서울 PLUS 멤버십 회원들은 정식 티켓 오픈 3시간 전인 5일 15시부터 선 티켓 예매를 진행할 수 있으며 회원 1인당 2매까지 예매 할 수 있다.

K리그에서 가장 다양한 권종으로 팬들에게 폭넓은 관람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서울은 일반석부터 동측, 서측에 각각 지정석을 운영하고 있다. 최고의 시야와 편의를 자랑하는 ‘그라놀로지 VIP’석과 Crush on KRUSH맥주를 즐길 수 있는 ‘KRUSH 테이블석’, ‘AMIGO 나쵸석’, 프리미엄 서측 센터지정석 등 다양한 지정석이 준비됐다. 

스카이 박스와 동일한 탁 트인 시야에서 무제한 생맥주와 한돈 안주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한돈스카이펍’도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외에도 동측에 위치한 ‘신한카드 동측 지정석’과 자유석으로 운영되는 북측 자유석등이 팬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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