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미정 기자] 코미디언 문지연(52)이 남편상을 당했다.
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문지연의 남편 사업가 김태영(52) 씨는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문지연은 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명지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8일 오전 8시다.
문지연은 성인이 된 후 중학교 3학년 때 첫사랑 김 씨와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재회해 2007년 9월부터 교제해 1년 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문지연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95년 SBS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에 앞서 1993년 강변가요제에 그룹 '칼라'의 멤버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미정 기자 ym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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