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인터렉티브,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비트인터렉티브,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솔로 가수 피타(PITTA)로 활동 중인 강형호(36)가 오는 4월 결혼한다.

강형호의 소속사 아트앤아티스트는 13일 강형호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강형호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부는 부산MBC에서 활동 중인 정민경 기상 캐스터”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형호는 전날 자신의 공식 팬 카페에 직접 쓴 손 편지로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두 사람은 오랜 열애 끝에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형호와 전민경은 부산대학교 동문으로, 강형호는 지난 2017년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 출연하기 전부터 그와 만남을 가져왔다.

한편 강형호는 지난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4500명의 관객과 함께했다. 이달 8일에는 신곡 ‘이 노래’를 발표했다.

이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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