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새 캠페인 전개
포스트바이오틱스 효용성 강조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일동제약이 배우 전지현을 '지큐랩'(gQlab) 모델로 발탁했다.

일동제약은 자사의 포스트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의 광고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발탁하고 새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전지현이 가진 존재감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 등이 지큐랩의 브랜드 속성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기에 적합하다고 보고 모델로 선정했다”며 “오랜 기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쌓아온 자신만의 색깔과 탄탄한 입지, 대중적인 영향력 등이 지큐랩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지큐랩 장건강 포스트 솔루션’을 비롯한 ‘지큐랩 시리즈’ 마케팅과 관련해 전지현을 내세운 TV-CM 등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큐랩 장건강 포스트 솔루션은 장 건강을 위한 프리바이오틱스(자일로올리고당)와 피부 면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 열처리배양건조물)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일동제약은 지큐랩 캠페인과 함께 포스트바이오틱스의 특징과 차별점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다양한 콘텐츠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일동제약 CHC부문장 이신영 전무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생성해내는 이로운 대사 산물로, 다양한 연구와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섭취 시 위산과 담즙산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안정적으로 도달하는 등의 특징도 갖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는 4월 지큐랩 장건강 포스트 솔루션 TV 광고 온에어를 앞두고 지큐랩 BI(Brand Identity) 로고와 제품 패키지를 새롭게 리뉴얼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채비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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