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이자 배우 장수원이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된다.

장수원 아내 지상은 씨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서비스(SNS) 계정에 “우리에게 드디어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라는 글을 올리며 임신 소식을 밝혔다.

그는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지… 힘든 시간이었지만 우리 따랑이만 건강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며 “최선을 다해서 따랑이가 태어날 수 있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기다릴게. 정말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상은 씨는 이어 “저 시험관 하는 동안 같이 슬퍼해 주고 기뻐해 주는 남편이랑 친구들 진짜 고맙고 감사해요”라며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남편 너무너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장수원은 이에 “축하드려요. 지 이사님”이라는 댓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장수원은 지난 2021년 11월 유명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씨와 결혼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