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옥순. /촌장엔터테인먼트TV 제공
11기 옥순. /촌장엔터테인먼트TV 제공

[한스경제=양미정 기자] 이른바 '모태솔로'였던 서울대 출신 수학학원 강사 나는 솔로 11기 옥순이 오는 6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11기 옥순은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촬영 끝나고 방송 전에 소개를 받았다. 소개팅 장소에 나갔는데 잘생기셨더라”며 “당일에 4시간 얘기를 했고 집에 가서 전화를 4시간 했다. 밤 11시부터 아침 8시까지 9시간을 통화했다”고 첫 만남을 언급했다.

이어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예식장을 알아보고 있다는 11기 옥순은 남자친구를 “똑똑하고 판단력도 좋고 직업적으로도 성취도 해놓고 인품도 좋고 운동도 꾸준히 해서 몸도 탄탄하다"며 "나도 같이 운동을 하게 되더라. 지덕체를 갖추고 귀엽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양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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