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손흥민은 리그 6경기 연속 침묵
토트넘은 8승 2무 3패 승점 26 마크
토트넘은 8승 2무 3패 승점 26 마크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손흥민(30)이 침묵한 가운데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극적인 역전승을 올렸다.
손흥민은 30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본머스와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는 실패했다. EPL에선 지난 9월 18일 레스터 시티전 해트트릭 이후 6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토트넘은 3-2 역전승을 거뒀다. 2-2 동점이던 후반 추가시간 막판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본머스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8승 2무 3패 승점 26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김민재(26)가 속한 나폴리는 29일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12라운드 사수올로와 홈 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나폴리는 세리에A에서 8연승과 함께 10승 2무(승점 32)로 선두를 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연승을 포함하면 올 시즌 공식전 13연승 중이다.
이재성(30)이 선발로 나선 마인츠는 같은 날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6으로 완패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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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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