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한기범 "ESG 지속 실천해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지원 이어나갈 수 있길"
한기범 한기범희망나눔 회장(가운데)이 바론교육 대표, ESG baron 경제연구소 이사장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 한기범희망나눔 제공
한기범 한기범희망나눔 회장(가운데)이 바론교육 대표, ESG baron 경제연구소 이사장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 한기범희망나눔 제공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청소년 나눔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사)한기범희망나눔이 ESG와 메타버스 융합을 이끌어 낸 바론교육, ESG baron 경제연구소와 'ESG 한기범희망나눔 양해각서(MOU) 체결과 함께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11일 한기범희망나눔은 한기범 한기범희망나눔 회장, 손호철 바론교육 대표, 정순옥 ESG baron 경제연구소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기범희망나눔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심장병 어린이, 희귀병 환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가치 실현 △ESG의 올바른 정착과 실천 △ESG 컨설팅 전문가 양성 및 교육 등의 실천을 위한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한기범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3년을 시작할 수 있어 뜻 깊고, ESG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호철 대표는 "ESG의 한 축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한기범희망나눔과 업무협약을 맺게돼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ESG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초석으로 삼겠다"라고 다짐했다. 

정순옥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을 통한 사회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며 "특히 나눔 실천 단체가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위한 ESG의 올바른 정착과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협약 그 자체만으로도 '지속가능 성장'이라는 사회적 의미가 크다"라고 했다. 

한편 한기범희망나눔은 심장병 어린이에게는 생명의 존귀함,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는 더불어 사는 삶, 농구꿈나무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는 등 청소년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운영되고 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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