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대한축구협회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한국과 태국의 경기 중계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 태국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을 치르게 된다. 

현재 C조 1위는 승점 7점인 한국이며, 태국(4점) 중국(4점) 싱가포르(1점) 순이다.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3차 예선 및 2027 AFC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앞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는 손흥민, 주민규, 정우영, 이재성, 황인범, 백승호,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설영우 그리고 골키퍼 조현우가 출전했었다. 이강인은 후반 19분에 정우영과 교체돼 출전했다. 

한국과 태국의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는 MBC, KBS2,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김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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