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현중이 5월 군입대한다.김현중은 지난달 말 입영 연기를 신청, 한달 간의 시간을 거쳐 오는 5월 중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김현중은 당초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9사단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임신과 관련한 사생활 트러블이 폭로돼 입대를 연기했다. 김현중은 병무청으로부터 입대 연기 신청이 받아들여져 시간을 늦출 수 있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현중은 ‘가사 정리가 필요한 이유’를 들어 연기를 신청했다. 가사정리와 관련한 연기 기간은 30일이다. 관련 사유가 계속될 때는 30일의
광동제약이 4월의 문화이벤트 ‘V라인 시네마데이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동제약 ‘V라인 시네마데이트’가 선보일 이번 영화는 ‘위험한 상견례2'이다. 경찰 가문의 막내딸과 도둑 집안 외동아들 커플의 결혼을 막기 위해 양가가 나선다는 내용이다. ‘위험한 상견례2’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유쾌한 코믹물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상큼한 매력의 배우 진세연과 홍종현이 보여줄 즐거운 웃음이 기대된다. 진세연은 대대로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 역을 맡아 귀여운 여자친구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여경찰
윤두준이 ‘먹방 배우’로의 고충을 털어놨다. 윤두준은 20일 서울 신사동에서 열린 tvN 월화극 ‘식샤를 합시다2’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해 시즌1에 이어 주인공으로 ‘식샤2’를 이끌고 있는 윤두준은 8회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다. 다음은 일문일답. -먹는 연기가 잘 맞는 배우는.“먹는 연기라고 해서 생각보다 쉽게 촬영하지 않는다. 시청자들이 맛있게 느끼도록 나름의 부담을 안고 촬영한다. 누구와 먹느냐 보다 무엇을 먹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래인 (서)현진 누나, (김)희원 형, 권율 형과 촬영할 때 음식에 대해 토론도 한다.”
22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온스타일 '하지원의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하지원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영화 ‘화장’이 개봉 3주차에 예술영화관까지 상영을 확대하며 장기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인 ‘화장’은 CGV 아트하우스 12개관, 롯데시네마 5개관, 메가박스 4개관 등 전국 총 36개관에서 상영을 이어간다. ‘화장’은 중장년층 관객들 외에 젊은 층까지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흥행에도 청신호를 밝혔다.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로 거장 감독과 안성기ㆍ김규리ㆍ김호정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를 앞둔 7인조 보이그룹 로미오(ROMEO)가 첫번째 티저 영상부터 신비로운 분위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22일 자정 공개된 첫번째 티저 영상은 로미오 멤버 현경이 남긴 30초 분량의 메시지다. 조각같은 외모의 현경은 갈대숲 사이에서 아련한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마치 한 편의 광고를 연상시키는 영상은 ‘밤이면 모든 세계는 사랑에 빠지리라’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로 끝을 맺었다.로미오의 소속사 CT엔터테인먼트는 의문의 문구에 대해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원문에서 발췌했다. 로미오를 가장 원하는 순간에 줄
AOA의 지민이 FNC엔터테인먼트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시작한 ‘N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FNC는 22일 0시 ‘N 프로젝트’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지민(JIMIN) N…’이라는 문구와 함께 지민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상징적이었던 단발머리에서 긴 머리로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지민은 지난달 종영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날카로운 톤과 안정적인 래핑으로 주목 받았다. 세미 파이널 경연곡 ‘퍼스(Puss)’는 1개월 넘게 음원 차트 톱5에 들며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다.FNC 관계자는 “
여성 파워래퍼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제시가 새 싱글을 발표한다.제시는 오는 24일 신곡 ‘나이고 싶어’를 발매하고 무대 활동을 시작한다. 이 보다 앞서 22일 공개한 사진에서 제시는 ‘기센 언니’ 이미지와 다른 차분한 분위기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제시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신곡에 대해 “2년 전 제시가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처음으로 작곡한 곡”이라며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피아노가 주를 이루는 팝스타일의 곡”이라고 설명했다.제시는 25일 ‘언프리티 랩스타’ 콘서트에서 ‘나이고 싶어’의 첫 무대를 펼친다.
KBS2 월화극 ‘블러드’가 제목따라 ‘피’를 보고 쓸쓸히 퇴장했다. 방영 전 ‘지상파 최초의 뱀파이어물이다’, ‘판타지 의학드라마의 새 장을 열 것’이라는 등 제법 주목을 받았지만 연기력 논란, 과도한 설정 등 차가운 평가 속에 시청자 곁을 떠났다.자료 상으로 보면 시청자들은 일찌감치 ‘블러드’를 떠났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블러드’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5.0%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의 12.8%, MBC ‘화정’의 10.8%와 비교하면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20부작으로 방영되는 동안 최고 시
출국명령 정지신청 기각을 당한 에이미가 공식입장을 밝혔다.에이미 변호인 측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에이미에 대한 이 사건 출국명령 처분은 헌법 제37조 제2항에서 정한 비례의 원칙에 반하는 재량권의 일탈, 남용에 해당되는 과잉제재로서 위법하여 취소되어야 한다'고 전했다.변호인 측은 '에이미가 처벌받은 잘못과 에이미의 그 간의 사정 등을 비교해 볼 때 저지른 범행에 나타난 반사회성의 정도가 크지 않고 에이미를 강제 퇴거시킴으로써 국가의 안전 또는 질서유지라는 공익의 달성 여부는 확실치 않다'며 '
박진영이 미국 애플사를 만든 스티브 잡스의 죽음 이후 달라진 경영 철학을 털어놨다.박진영은 20일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잡스가 죽고나서 애플의 주가가 반토막 나는 것을 보며 JYP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다시 그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회사가 1명의 카리스마로 운영돼선 안 되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며 “그 때부터 내가 곡을 덜 쓰고, 많은 것을 놓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박진영은 소속 가수인 미쓰에이, 2PM 등의 음반 작업에 손을 뗐다. 대신 외부곡을 감별하고, 작곡가를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였
'프로듀사'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45초의 짧은 영상에서 김수현은 신입 PD 백승찬 역을 맡아 말끔한 정장차림을 선보였다. 방송국 대표 쌈닭이자 음악프로 PD 탁예진 역의 공효진은 어딘가 모르게 까칠한 모습으로 버스에 올라 눈길을 끈다. '프로듀사' 티저 영상은 KBS 공식 페이스북 계정인 'KBS 한국방송'에서 공개되자마자 순식간에 150만 명을 돌파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KBS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의 헬스여신 이연이 SNS에서 직접 사용해 화제가 됐던 바디패치가 홈쇼핑을 통해 새롭게 출시된다.2004년 국내 정식 론칭 이후 바디 슬리밍 앰플 제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프랑스 프리미엄 바디슬리밍 브랜드 리포존(Lipozone)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속모델로 이연을 발탁, 오는 21일 롯데홈쇼핑 론칭 방송을 통해 바디패치(BODY PATCH)를 선보인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의 신비로운 눈빛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신세경은 디올과 함께 한 화보에서 뷰티 아이콘으로서의 진면목을 자랑했다. 정면을 응시한 당당한 눈빛이 정적이면서도 묘한 매력을 내뿜는다. /마리끌레르 제공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LG가 선발 소사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야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0-0 영봉승을 거뒀다.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LG 치어리더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1990년대 실험정신을 대표하는 삐삐밴드가 18년 만에 재결합 했다.이윤정, 달파란, 박현준 등 삐삐밴드의 원년멤버는 팀결성 20주년을 맞이해 오는 5월 중순께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소속사 팝뮤직은 21일 “과거 삐삐밴드가 보여줬던 실험성과 음악적 자유분방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삐삐밴드는 1995년 정규 1집 ‘문화혁명’에서 ‘안녕하세요’, ‘딸기’ 등의 노래로 대중 음악계에 큰 충격을 안기며 데뷔했다. 이듬해 정규 2집 ‘불가능한 작전’을 발표했지만 이윤정을 대신해 권병준이 투입되면서 이름도 삐삐롱스
지난해 콘서트 ‘폴 인 폴(Fall in fall)’로 가을을 적셨던 거미가 리메이크 앨범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로 돌아왔다. 가을에 빠지더니 이번엔 추억에 빠졌다. 정작 자신은 지금 사랑에 빠져있는, 요즘엔 ‘조정석의 여인’으로 더 잘 통하는 거미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자꾸 무언가에 빠지는 걸 좋아한다.“어떻게 알았나. 준비하는 공연 제목도 앨범명과 같이 간다. ‘빠진다’라는 의미가 좋은 것 같다. 내 이름에도 그런 뜻이 있다. 처음에 만들 때 거미줄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듯 거미의 음악도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정용화가 한국 연예인 최초로 중국 시트콤에 출연한다.정용화는 5월 중순께 시작되는 중국 시트콤 ‘초사남사(Diors Man)’ 시즌4에 인기 방송인 대붕의 친구로 나올 예정이다. 현지 제작진의 끈질긴 출연 요청에 정용화가 흔쾌히 승락하며 그림이 완성됐다. 최근 베이징의 한 클럽에서 촬영을 진행한 정용화는 말끔한 외모와 대비되는 코믹 연기로 현장 스태프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초사남사’의 제작진은 “정용화는 중국 문화를 매우 잘 이해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류 아티스트”라며 “정용화의 노력과 중국 팬들의 뜨
박현빈과 홍진영이 어버이날을 겨냥해 조인트 콘서트를 연다. 5월 9일 경기도 고양에서 ‘앗 뜨거운 배터리’라는 타이틀로 한 무대에 선다. 공연은 40~50대 관객들의 설레는 첫사랑, 대학입시, 그리운 친구들, 입영열차 등 추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곡들로 채워진다. 두 사람만의 스타일을 살린 리메이크 곡뿐 아니라 히트곡 메들리도 준비하고 있다. 박현빈과 홍진영은 5월 공연을 시작으로 6월부터 전국 10개 도시에서 조인트 무대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