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과 갈등 이후 프로그램 하차 논란에 시달려온 예원이 또 다시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시청률이 역대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1일 방송분은 전국 시청률 3.1%로 지난주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앞서 제작진은 지난달 28일 이태임과 갈등으로 홍역을 치렀던 예원과 헨리 커플의 분량을 통편집했다. 시청률은 당시 최저기록인 3.9%, 두 사람의 분량이 다시 방송된 지난주 4.8%로 반등했지만 한 주만에 자체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오마이베이비’는
강원래와 구준엽의 클론이 8년 만에 다시 뭉쳤다. 강원래는 12일 밤 방송된 KBS1 ‘콘서트7080’에 깜짝 출연해 휠체어 투혼을 보였다. ‘90 새터데이 나이트 피버’ 특집 무대에 등장한 클론은 ‘초연’, ‘월드컵송’, ‘꿍따리 샤바라’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강원래는 휠체어를 탄 채 퍼포먼스를 이어갔고, 구준엽은 강원래를 도우며 변하지 않는 우정과 무대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구준엽은 “8년만에 함께 한 무대여서 긴장한 탓에 많은 실수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S.E.S 출신의 유진(34)이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됐다.유진의 측근은 12일 “지난주 유진이 괌에서 딸 아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남편인 기태영와 유진은 부모가 됐다는 사실에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로써 S.E.S의 멤버 슈에 이어 유진도 엄마가 된 두번째 요정이 됐다.유진은 지난해 10월 임신 3개월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친정인 괌으로 건너가 출산 준비에 전념해왔다.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S.E.S가 재결합할 당시 함께하지 못했던 이유도 임신으로 몸이
‘그린라이트를 꺼줘’를 이끌었던 곽정은, 한혜진, 홍석천이 ‘마녀사냥’을 떠나는 아쉬운 마음을 나타냈다.곽정은은 10일 JTBC ‘마녀사냥’에서 “1년 8개월간 뜨겁게 연애한 기분이다. 이제는 할 역할을 충분히 다 했다고 생각하고 떠난다.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TV앞에 앉아있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혜진은 “솔직히 이 프로그램이 이렇게 오래갈지 몰랐다”며 “위태위태하면서 오랫동안 방송을 같이 하게 돼 행복했다”고 하차 소감을 말했다.홍석천은 “게이라는 단어를 여러분들이 웃음으로 잘 승화시켜줬다”며 “톱 게이여, 영원하라”
연정훈이 미국 할리우드 작품에 한 번 출연할 조짐이다.연정훈은 넷플릭스의 드라마 ‘마르코폴로’ 시즌2에 비중 있는 역할을 제안 받고 계약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코폴로’는 지난해 12월 시즌1을 방영했다. 13세기를 배경으로 탐험가 마르코 폴로의 모험을 그렸다. 미국 제작사 측은 연정훈의 영어 구사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높이 사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연정훈은 샘 펠 감독의 영화 ‘스킵트레이스’에 성룡, 판빙빙과 함께 출연을 확정하며 할리우드 진출에 시동을 켰다. ‘마르코폴로’까지 출연을 이어간다면 할리
2NE1의 씨엘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혔다.씨엘은 11일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진행된 투표에서 씨엘은 158명의 후보 중 6.5%의 득표율을 얻어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공동 1위에 올랐다.3위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2.6%), 4위는 리한나(1.9%), 5위는 테일리 스위프트와 엠마왓슨이 나란히 1.8%를 기록했고, 달라이 라마(1.7%)는 7위다.타임은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
엑소가 방송사 음악차트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엑소는 11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정규 2집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로써 지난달 30일 컴백한 이후 SBS ‘인기가요’, KBS ‘뮤직뱅크’, 엠넷 ‘엠카운트다운’, MBC뮤직 ‘쇼 챔피언’ 등 1위 트로피만 다섯 개를 확보하게 됐다.이날 미쓰에이, 레드벨벳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엑소는 “이수만 선생님 감사하다. 엑소엘(팬클럽), 함께하지 못한 타오와 레이 사랑한다. 위 아 원! 우리는 하나다”라고 소감을
유병재의 코믹 드라마 ‘초인시대’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밤 방송된 tvN ‘초인시대’의 첫회는 시청률 평균 1.9%, 최고 2.3%를 기록했다. 케이블 방송이란 점을 감안하면 성공적인 성적표다. 수도권에서는 최고 3%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뒤엔 각종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상위권을 독식하며 비상한 관심을 이어갔다.첫 회 ‘영웅의 탄생’에서는 취업에 전전긍긍하는 대학교 4학년 복학생 유병재가 학자금 대출, 빚 독촉에 시달려 인력사무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병재는 첫눈에 반한
1년 7개월 만에 가수로 돌아오는 박진영이 컴백 무대를 ‘K팝스타’로 정했다.박진영은 12일 방송되는 SBS ‘K팝스타4’의 결승전에서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날 무대에선 최근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인기를 모은 래퍼 제시도 함께 박진영의 컴백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컴백에 앞서 박진영은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유튜브에 공개된 ‘어머님이 누구니’의 티저 영상에서 박진영은 망가진 표정과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늘씬한 미녀들 사이에서 박진영은 런닝머신에 오른 여성을 보고 ‘와우’라며 소
지창욱과 김주리가 갑자기 불거진 열애설에 난색을 표했다.두 사람은 최근 비슷한 목걸이, 선글라스 등을 착용한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커플 아이템’으로 알려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같은 상황이 기사화되면서 둘의 핑크빛 소문은 더 크게 번져갔다.이에 대해 김주리는 “당혹스럽다”며 “친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라고 소속사를 통해 소문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더이상 허위 사진이나 추측 기사가 유포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지창욱 측도 “목걸이는 중국 팬이 선물해준 것”이라며 “트렌디 아이템을 하다 보면 겹치
캐나다 출신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21)가 아르헨티나서 체포 위기에 몰렸다.11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비버는 2013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 나이트클럽에서 자신의 보디가드를 시켜 사진 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 법원은 비버의 혐의를 인정해 체포 영장을 발부했고, 비버와 보디가드가 아르헨티나에 입국하면 '즉시 구금'하라는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법에 따라 비버는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년간 감옥에 갇힐 위기다.앞서 비버는 대마초 흡연, 기물 파손, 음주 난폭운전 등의 물의를 빚어왔다
달샤벳의 수빈이 신곡 ‘조커(JOKER)’를 ‘세바퀴’서 최초로 공개한다.수빈은 11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지상렬, 김태현, 김효진, 장영란, 윤택, 브라이언, 홍진영 등과 출연한다. 수빈은 오는 15일 공개 예정인 달샤벳의 새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의 타이틀곡 '조커'를 음반 발매 전 ‘세바퀴’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조커’는 수빈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스윙 재즈풍의 댄스곡. 이날 수빈은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듀엣 무대를 꾸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일본 모델 시노자키 아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상대 여성과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며 "친한 친구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뿐이다"라고 밝혔다.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와의 열애설은 온라인을 통해 목격담이 유포되고 그것이 보도로 이어지면서 불거졌다. FT아일랜드 공연장에 시노자키 아이가 나타나고, 서울의 한 마트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이 목격 되는 등의 내용이다.시노자키 아이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그라비아모델 출신 스타다. 158cm 아담한 키에도 G컵
'나는 가수다' 등 다양한 인기 TV 프로그램을 만든 김영희(55) PD가 MBC를 떠나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다.김 PD는 1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MBC에 사표를 제출했다"면서 "중국으로 건너가 프로그램을 제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김 PD는 "중국은 규모가 크고 매력적인 요소가 많아서 도전하고픈 시장"이라면서 "중국에서 여러 제안이 왔고, 무엇보다 중국에서는 제작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김 PD는 공익성이 강하면서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며 가능한 한
김주하(42) MBC 전 앵커가 전 남편으로부터 '외도 사과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서울고법 민사12부(부장판사 김기정)는 10일 김씨가 전 남편 강모(45)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강씨에게 각서 내용을 이행하라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2004년 김씨와 결혼한 강씨는 2009년 8월 외도를 사과하는 뜻에서 약 3억2천700만원을 김씨에게 주겠다는 각서를 썼지만 이행하지 않았다.김씨는 결혼 생활을 이어갔으나 2013년 이혼소송을 시작했고 지난해 4월엔 약정금 소송을 별도로 제기했다.1심은 김씨의 손을 들어
배우 이이경이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이이경은 10일 tvN ‘초인시대’의 첫 방송을 앞두고 만발한 벚꽃을 배경으로 본방사수를 당부했다.이이경은 ‘초인시대’에서 겉보기엔 훈훈하지만 허세가 많고 뒤끝이 심하며 지독한 학벌주의자이기도 한 이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이이경은 앞서 JTBC ‘하녀들’을 통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이미지 변신과 함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초인시대’로 또한번 진지하면 서도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초인시대’는 공대 복학생 남자와 그의 친구들이 25세
배우 김성민이 마약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김성민은 10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1차 공판에 출석했다. 김성민은 초췌한 얼굴로 죄수복을 입고 법정에 섰다. 김성민은 이날 검찰이 제기한 필로폰 구매와 투약에 대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김성민의 변호인은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론 자료 제출을 위해 속행을 요청했으며 김성민을 변론할 증거를 제출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다만 다음 재판 기일에 대해 기일을 늦춰줄 것으로 요청했다. 김성민 측은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이 명품 연기파 배우 10인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틸을 공개했다. 올해 최고 화제작다운 배우군의 포진을 과시했다. 공개된 ‘화정’의 배우 스틸에는 차승원, 박영규, 김창완, 김승욱, 조성하, 엄효섭, 이성민, 정웅인, 김여진, 신은정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다. 특히 광해 역의 차승원과 선조 역 박영규의 칼날 같은 눈빛 대결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선조가 무릎을 꿇고 있는 세자 광해를 향해 불호령을 내리며 분노를 터트리며 모습. 서릿발 같은 눈빛으로 차승원을 노려보는 박영규의 눈빛과 함께 분노를
배우 곽시양이 직접 만든 초콜릿으로 팬들의 가슴을 녹였다.곽시양은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화이트데이 이벤트에 당첨된 팬들을 위해 초콜릿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곽시양은 초콜릿 중탕부터 포장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곽시양이 만든 초콜릿은 지난 이벤트 진행 때 당청자들에게 주기로 했던 친필 사인과 함께 줄 제품이었다. 하지만 곽시양은 팬들에 사랑에 더 보답하기 위해 초콜릿 만들기를 자처해 필요한 물품도 직접 구입하는 등 정성을 다했다곽시양은 “‘칠전팔기 구해라’를 본방사수 해주셔서
샤이니(SHINee)의 단독 콘서트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했다. 샤이니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CONCERT- SHINee WORLD IV in SEOUL’은 오는 5월 15~17일 사흘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샤이니의 다채로운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샤이니가 지난해 진행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