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지원이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조여정과 왕지원이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예능 대세’로 떠오르던 장동민이 연예인 생명에 적신호가 켜졌다. 1년 전 여성 비하 발언으로 시작된 논란은 공식 사과에도 진화되지 않고, 연일 새로운 불씨를 키우며 뭇매를 맞고 있다. ‘무한도전’ 식스맨 합류 사안을 넘어 현재 방송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라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문제의 팟캐스트 방송을 함께한 동료 유세윤, 유상무에게도 같은 화살은 쏟아지고 있다.지난해 8월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옹꾸라)’에서 유세윤·유상무와 함께 마이크를 잡은 장동민이 “여자들은 멍청해서 남자한테 안 된다”, “참을 수
배우 박하나는 2003년 아이돌 그룹 퍼니 출신이다. 어린 시절 아이돌 멤버로 격한 안무와 노래를 수시로 불렀음에도 힘에 부쳤던 적이 없었다. 그러나 데뷔 이래 처음으로 MBC 일일극 ‘압구정 백야’를 촬영하며 링거 투혼까지 경험했다. 하지만 박하나는 링거 주사 바늘을 꽂았던 손목을 보여주며 “하나도 피곤하지 않다”고 했다.이현아기자 lalala@sporbiz.co.kr -첫 주연 소감은.“어느덧 7개월째 백야로 살고 있다. 드라마 주인공으로 연기하는 게 대학에 입학한 것보다 기쁘다.” -주연의 부담은 없었나.-“드라마 주인공이 바
주지훈이 영화 '간신'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간신 임숭재 역을 맡은 주지훈은 14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여배우들의 한복이 자꾸 흘러내리는데 그분들과 시선을 맞추면서 리허설을 해야 하니까 잘못하면 한순간 변태로 몰릴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며 “연기할 때도 혹시라도 여배우들 옷이 찢어지거나 하는 사고가 벌어질까봐 조심하면서 촬영했다”고 털어놨다.연산군과 그의 측근이자 역사상 최악의 간신으로 평가받는 임숭재의 이야기를 다룬 팩션 사극 '간신'은 5월 개봉한다.
한일 귀신들이 뮤지컬로 맞붙는다.웹툰과 만화를 원작으로 한 귀신 이야기가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신과함께’저승편은 영화와 드라마에 이어 오는 7월 1일부터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2010년 네이버에서 웹툰으로 연재된 주호민 작가의 작품이다. 저승편, 이승편, 신화편 3부작으로 영화,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저승편이 뮤지컬로 그려진다. 평범하게 살다 세상을 떠난 소시민 김자홍이 저승에서 재판을 받는 과정을 보여준다. 현대 사회의 각종 병폐들을 반영하며 우리 전통의 설화와 전설 등을 버무려 권선징악의 교훈을
11년 만에 돌아오는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에 피처링한 가수가 장한나로 밝혀졌다.장한나는 지난해 ‘K팝스타3’ 출연 이후 1년 만에 모습을 나타냈다. 14일 공개된 ‘한번 더 말해줘’의 티저 영상에서 장한나는 화려한 금발과 부쩍 예뻐진 외모에 성숙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치 한 편의 스파이 영화를 연상케하는 컨셉트로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지누션은 컴백을 앞두고 9일 공개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에서 피처링한 여성의 뒷모습만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18년 전 히트곡 ‘말해줘’에 참여했던 엄정화의 존재감
엠블랙 멤버였던 천둥이 배우로 첫 발을 내디디는 소감을 밝혔다.천둥은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극 ‘여자를 울려’의 제작발표회에서 “부담보다 설레임이 많은 상태”라며 홀로서기를 시작한지 몇 개월 안됐는데 운 좋게 훌륭한 감독, 선배, 작품을 만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천둥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MBC퀸의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서 연기 맛을 봤지만 지상파 방송의 정극은 처음이다. 이름도 천둥 대신 본명인 박상현을 사용했다. 극중 하희라의 아들로 나와 몸과 마음이
“완전 열심히 하겠습니다!”출연 번복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김정은이 새출발을 알렸다.김정은은 지난 1월 초 SBS 주말극 ‘내 마음 반짝반짝’ 주연에 캐스팅 됐으나 첫 촬영을 앞두고 하차 통보를 보냈다. 이후 MBC 새 주말극 ‘여자를 울려’로 복귀를 알렸다. 3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 3개월 뒤로 미뤄진 셈이다.‘여자를 울려’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자 김정은은 화들짝 놀랐다. 큰 소리로 웃으며 “정말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한 차례 홍역을 치룬 뒤에 고른 작
“뭘 해도 의심이….”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김정은이 새로운 병력을 고백했다. 병명은 ‘의심병’,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서 생겨난 버릇이다.김정은은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극 ‘여자를 울려’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연기를 시작해서 그런지 없던 버릇이 생겼다”며 “찍어 놓고 계속 의심이 든다. 감독에게 괜찮냐며 재차 묻게된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도 애교 섞인 목소리로 “감히 말하지만 작품 자체엔 의심할 부분은 없다. 그저 1회부터 자연스럽게 따라오면 눈을 떼지 못할 것”이라
배우 김정은이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드라마 '여자를 울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블리자드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 출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K팝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SM·YG·JYP엔터테인먼트가 한 순간에 불법업체로 내몰릴 수 있다. 오는 7월 28일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서두르지 않으면 예외는 없다. 2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도 감수해야 한다. 지난해 7월부터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이 시행됨에 따라 생겨난 변수다. 신고만 해도 운영됐던 연예 기획사들은 앞으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등록 절차를 거쳐야 정상 영업이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불법업체로 간주된다. 기존 기획사에게 주어진 유예기간은 이제 10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제2의 장자연
MBC 사극 ‘화정’이 방송도 하기 전 광고를 모두 팔았다.‘화정’은 13일 첫 방송 전에 1~2회 광고를 완판시켰다. 이는 올해 MBC 드라마 중 최단기간 완판으로, 방송 전부터 광고계에 최우량 종목으로 떠올랐음을 증명했다. ‘화정’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로 상승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 얼마나 기록경신을 이어갈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의 대하사극이다.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 박영규 정웅인 이성민
이루가 인도네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이루는 오는 18일 인도네시아 대학교 학생들을 주축으로 진행하는 ‘2015 한국문화의 날-음악이 우리를 부른다’의 축제에 초청을 받아 미니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인도네시아 대학교 학생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스타’로 이루를 지목해 성사됐다.현지 관계자는 “이루가 인도네시아에서 특급 한류스타로 자리 잡은 지 3년째다. 해외 가수가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이런 관심을 받은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어떤 활동을 펼쳐갈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인도네시아에서 식지 않는 뜨거운
박시환의 생애 첫 정규앨범이 엑소, 미쓰에이 다음으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13일 소속사 토탈셋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시환의 ‘레인보우 테이스트’는 2015년 15주차 가온차트 앨범판매 부문에서 엑소의 ‘엑소더스’ 한국 버전과 중국 버전, 미쓰에이의 ‘컬러스’에 이어 4위Colors'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소속사는 “초도물량 5,000장은 이미 발매소식과 함께 선주문으로 매진이 됐다, 현재 추가 주문량을 준비 중”이라며 “가수 박시환의 생애 첫 앨범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오디션 출신 가수의 공
여성 비하 발언으로 곤욕을 치른 장동민이 그룹 M&D(미아리&단계동)의 신곡 티저 영상에 깜짝 출연했다.슈퍼주니어 희철과 트랙스 정모가 결성한 그룹인 M&D는 13일 오후 신곡 ‘하고 싶어’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장동민이 우정 출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아지를 품에 안은 채 등장한 장동민은 별다른 메시지 없이 고개만 절레절레 흔들고 장면에서 사라졌다. ‘하고 싶어’는 김희철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자유롭던 과거를 추억하며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스윙 리듬에 맞춰 김희철의 자유분방한
배우 한재영은 영화 ‘강남 1970’에서 이민호의 옆에, ‘친구2’에서는 김우빈의 주위에서 호흡을 맞췄다. 2015년 가장 핫한 남성스타를 거친 독특한 인연이 재미있다. 구레나룻부터 이어지는 거친 수염과 까만 얼굴은 쉬이 친해질 수 없는 인상과 달리 반달 눈이 되게 웃는 반전미소의 매력이 있다. 최근에는 황정민, 강하늘 소속사 샘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도 맺었다. 연극 무대에서 영화로, 그리고 안방극장 진출을 준비하는 한재영에 관한 사소한 궁금증 몇 가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배우의 꿈이 없었다. 고등학생 때 자습을 싫어
지누션이 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에 새롭게 문 연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발렌티노의 남성 매장을 방문했다.이날 지누션은 깔끔한 디자인의 레더 트렌치와 카무플라주 라이닝이 특징인 바이커 자켓 룩을 화이트 오픈 스니커즈와 매치하여 자연스러운 멋을 전했으며, 매장 안을 둘러보며 발렌티노 남성 컬렉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지누션이 찾은 새로운 발렌티노 남성 매장은 절제된 여유로움을 전하는 2015 봄/여름 시즌의 남성 의류와 백, 지갑 등의 레더 악세서리를 비롯해 트렌드에 앞서가는 갤러리아 명품관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매 시즌 런웨이
‘위 아래’의 역주행으로 스타덤에 오른 EXID가 신곡 ‘아 예’로 정주행에 성공했다. ‘아 예’는 13일 낮 12시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엠넷, 지니, 올레뮤직, 몽키3에서 2위를 기록했고, 네이버뮤직에선 7위에 올랐다. 멜론, 소리바다에서는 나란히 9위를 마크했다. 멤버 LE는 이번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도맡았으며 타이틀곡 ‘아예’를 작사, 작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