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 준수가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하며 소감을 전했다. 준수는 7일 일본 나고야 가이시홀에서 열린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FLOWER’’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지난 3월 3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서울, 상하이, 방콕, 도쿄, 후쿠오카에 이어 나고야까지 이어져 온 투어의 일환이다. 준수는 “팬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항상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팬들 덕분에 7개 도시 아시아 투어 공연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이 아쉽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배우 최민수가 8일 오후 서울 합정동 트라이브 바에서 앨범 '말하는 개'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비정상회담이 욱일기 노출에 대한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JTBC ‘비정상회담’측은 “편집과정에서 부주의했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선 일본대표 타쿠야가 도쿄 쓰키지 시장에서 경매로 팔리는 참치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욱일기가 선명하게 찍힌 참치가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제작진은 “방송 후 바로 재편집해서 다시보기와 재방송에는 문제의 영상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7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 SK 와이번즈의 경기가 3-2 SK의 승리로 끝났다. SK는 이번 승리로 김광현의 첫 승과 팀 3연승을 거두며 막내 구단 kt를 8연패에 빠뜨렸다.
영화 '황비홍'(黃飛鴻) 시리즈로 유명한 중국의 영화배우 리롄제(李連杰.이연걸) 대역의 목숨 값을 두고 중국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7일 중국 포털사이트 텅쉰(騰迅) 보도에 따르면 리롄제가 2011년 불가리에서 할리우드 대작 '익스펜더블' 촬영중 그의 대역인 26세의 류쿤(劉坤)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스턴트맨인 류쿤은 고무보트가 호수에서 폭발하는 장면에서 시간계산 착오로 미처 몸을 빼지 못해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류쿤 외 5명도 부상했다.유족들은 영화사의 안전조치가 미흡했다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1958~2009)이 어린이들을 진짜 성추행했을까.그간 미국 수사기관이 끝내 입증하지 못한 그의 성추행 혐의가 민사 법정에서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낼지 주목된다.미국 폭스 뉴스는 웨이드 롭슨(32), 제임스 세이프척(36)이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면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본격적인 심리를 앞두고 있다고 7일(한국시간) 보도했다.롭슨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안무가이고 세이프척은 잭슨과 함께 광고를 촬영한 적이 있다.이들은 어린 시절 잭슨에게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각각 2013년과 20
모델 유승옥이 태평양을 건넌 특급화보로 여름을 재촉했다. 유승옥은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의 4월호 스페셜 화보에서 육감적 몸매를 드러냈다. 유승옥은 최근 몸매 종결자라는 호칭을 얻으며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이번 화보에서도 태양이 내리쬐는 괌 해변에서 청순한 표정과 섹시한 보디라인을 뽐냈다. 유승옥은 서구적인 몸매와 대비되는 청순한 이미지를 동시에 발산하며 방송가의 ‘핫이슈임’을 증명했다. 유승옥은 케이블TV 온스타일의 ‘더바디쇼’의 MC를 맡고 있다. 케이웨이브는 전세계 136개국에
예매를 위한 광클릭도 없었고,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한 줄서기도 없었다. 그저 TV만으로도 충분히 귀가 호강한 밤이었다.SBS ‘힐링캠프’가 6일 방송한 ‘이문세의 힐링 콘서트 with 프렌즈’ 가 세대를 초월하는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힐링 나이트를 보냈다. 역대급에 포함될 가수들의 신구 대세 가수들의 총출동에 시청률도 박수를 보냈다. 이날 방송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6.7%(TNMS 기준)로 이문세가 출연한 지난주보다 0.6%p 상승해 월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안녕하세요’는
‘히든싱어’ 태국판에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한다.‘히든싱어’ 태국판은 오는 16일 현지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커튼 뒤에 숨은 진짜 가수를 찾는 한국판의 포맷과 다르지 않다. 가수와 모창능력자의 라운드 대결을 거쳐 왕중왕전, 왕중왕전 파이널로 꾸며진다. 특히 첫 테이프를 끊는 시즌 1에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를 호령하는 슈퍼스타 10명이 라인업에 꾸려졌다.태국의 머라이어 캐리로 불리는 타타영을 비롯해 미소왕자 아이스 사란유, 여성 듀오 뉴 쥬(New Jew)가 포진해 있다.타타영은 한국에
씨스타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진출에 나선다. 그 첫번째 행선지는 13억 인구의 중국이다. 씨스타의 중국 진출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중국 시장의 수요와 시장성을 파악하고 무엇보다 협력할 만한 현지 매니지먼트를 물색하는데 고심했다. 올해 초부터 급물살을 탔다. 중국의 음악, 영화, 드라마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쪽과 연결고리가 생기면서 속도가 붙었다. 지난 6일 양사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예고했다. 스타쉽
서강준이 ‘부잣집 아들 전문 배우’라는 별명을 새로 얻었다.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앙큼한 돌싱녀’에 이어 새 작품 ‘화정’에서도 재벌가 자제로 등장하기 때문이다.서강준은 7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의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다. 부잣집 아들은 어떤 생각과 생활을 하나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이어 “계속 하다 보니 어느 정도 편해졌다. 이번엔 사극이라서 더 신경쓰이지 않았다. 아무래도 현대 극보다 덜 고민해도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서강준은 극 중에서 조선시대
‘차줌마’ 차승원이 어촌을 벗어나자마자 17세기 조선시대로 돌아간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살림꾼’ 이미지를 벗고 권력을 위해 싸우는 ‘광해군’으로 변신한다. 차승원은 7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의 제작발표회에서 “죽기 살기로 열심히 찍고 있다”고 생애 첫 사극에 대한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에 검은 정장을 말끔하게 차려입고 나온 차승원은 모처럼 ‘모델 포스’를 풍겼다. 항상 두건에 식칼을 쥐고 있던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때와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그러나
청순가련의 대명사인 이연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나타났다.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이 자리에서 드라마 연출을 맡은 김상호 PD는 이연희를 두고 “아름다운 눈빛 뒤에 숨어있는 욕망이 있다”고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한 배경을 설명했다.이를 듣고 웃음이 터진 이연희는 “욕망이라기 보다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내제된 연기를 하면서 발산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극 중 정명공주 역을 맡은 이연희는 영화 ‘조선명탐정2’에 이어 또 다시 남장 연기를 펼친다.이연희는 “여배우들
배우 이연희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드라마 '화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개그우먼 신보라가 래퍼 바스코와 힘을 합쳐 가수로 컴백한다. 2013년 첫 번째 싱글 ‘꽁꽁’을 발표 이후 1년 4개월 만에 마이크를 잡게 됐다. 신보라의 두 번째 싱글 ‘미스매치’는 배치기의 ‘눈물샤워’를 작곡한 스태프의 손으로 완성된 힙합곡이다. 아울러 래퍼 바스코가 작사와 랩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은 10일 낮 12시 공개될 예정이다.
CGV가 다면상영시스템인 ‘스크린X’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 그 첫 발로 오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영화산업박람회인 ‘시네마콘 2015’에 참가한다. CGV는 세계 주요 극장 및 스튜디오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크린X’의 시스템을 소개하고 특징과 장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할 예정이다. ‘스크린X’는 카이스트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멀티프로젝션. 기존 영화관이 정면으로 보이는 하나의 스크린으로만 상영했다면, ‘스크린X’는 정면과 좌우 벽면 등 270도까지 스크린을 확대시켰다.
씨엔블루가 자작곡으로 일본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8일 일본에서 발매하는 아홉번째 싱글 ‘화이트’를 발표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이종현 작곡, 정용화 작사이며 정용화가 모두 작사·작곡한 ‘스테이 소버’, 이종현 작사·작곡의 ‘아이러니’ 등 총 세곡이 담겼다. 싱글 발매와 함께 씨엔블루는 22일 오사카, 24~25일 요코하마 등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음악 시장이 더이상 음악에만 매달리지 않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지난해 총매출 2,870억원을 올린 SM엔터테인먼트의 음반·음원 매출은 455억원으로 전체 대비 1/6도 채 안 된다. 공연, 광고 출연, 매니지먼트 사업 등이 오히려 주요 수익원이다. 그 중에서도 스타 상품, 이른바 굿즈(GOODS)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외부 자본에 휘둘리지 않고 독립적인 매출과 직결되고 있어 황금알을 낳는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엔 콘서트나 앨범 발매에 맞춰 이벤트 형식으로 군소업체에 위탁하는 경우가 많았다. 스타의 얼굴이 그려진
7일 오전 평창에 1㎝ 안팎의 눈이 쌓이는 등 강원 산간에 '춘설'(春雪)이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쌓인 눈의 양은 평창 대관령면 1.1㎝, 미시령 0.5㎝, 강릉 대기리 0.5㎝ 등이다. 진부령과 향로봉 등 다른 산간 지역에도 눈발이 날렸다. 눈은 이날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해 날이 밝아 기온이 오르면서 대부분 진눈깨비로 변한 상태다. 산간과 일부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반짝 꽃샘추위도 나타났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설악산 영하 7.5도, 향로봉 영하 5.3도, 철원 임남면 영하 3.7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