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활동이 뜸했던 2PM이 일본에서 제2의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지난 15일 발매된 정규 4집 앨범 ‘2PM OF 2PM’은 발매 당일 오리콘 앨범 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더니 주간차트까지 정상을 찍었다. 현재까지 판매량은 4만 3,000여 장. 일본 최대 음반 매장인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에서도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오르는 등 각종 차트에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2PM은 지난 8일 후쿠오카에서 시작된 아레나 투어를 통해 일본 팬들과 교감하며 다음달 20일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크레용팝이 중국에서 인기인 화장품 브랜드 ‘모리채’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을 마친 크레용팝은 트레이드 마크인 헬멧을 벗고 우아한 자태로 여성미를 뽐냈다. 이번 광고는 중국의 후난위성TV, 흑룡강 위성TV 등 유력 방송사를 통해 대규모로 홍보될 예정이다. 모리채 관계자는 “중국에서 인지도 높은 걸그룹 중 하나이고, 자연·청순·섹시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달샤벳의 신곡 ‘조커(JOKER)’가 재심의를 통과했다. 가사 중 ‘Hey Mr. Joker 왜 날 흔들어’를 ‘Hey Mr. Joker 나쁜 남자야’, ‘I want it’을 ‘I love you’, ‘숨이 가빠와 Baby Good night’을 ‘좀 더 다가와 Baby Tonight’로 각각 수정해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 앞서 KBS는 욕설을 연상케 하고 남녀의 정사 장면을 표현했다는 이유로 ‘조커’의 방송을 불가했다. 달샤벳의 새로운 ‘조커’ 무대는 24일 ‘뮤직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주먹 한 방쯤은 우스운 엄마들이 안방과 스크린을 점령하고 있다.김희선, 김정은, 김혜수가 이보다 더 강할 수 없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김희선과 김정은은 MBC의 밤을 책임지는 강한 엄마들이다. 김희선은 수목극 ‘앵그리맘’에서, 김정은은 주말극 ‘여자를 울려’에서 예쁜 미모 대신 강인함을 내세우고 있다. 김희선은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딸을 위해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의 부조리한 단면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특히 과거 ‘껌 좀 씹었던’ 날라리 여고생에서 현실에 안주한 아줌마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리기 전 최근 kt와의 트레이드로 LG 유니폼을 입게 된 이준형이 불펜투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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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의 멤버 장현승이 오는 5월 솔로로 출격한다.비스트의 리드 보컬인 장현승은 팀활동과 포미닛 현아와 혼성유닛 트러블메이커를 오가며 개성있는 실력을 펼쳐왔다. 장현승은 2012년 양요섭, 2013년 용준형에 이어 비스트 중 세 번째로 솔로 출격을 알렸다.5월 발매에 맞춰 음반 작업에 한창인 장현승은 새 음반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일본의 메이저 기획사이자 음반 유통사인 포니캐년이 데뷔 전인 K팝 신인 그룹과 계약을 맺었다.포니캐년은 최근 한국의 CT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5월 중에 데뷔할 7인조 보이그룹을 전격 계약 했다.CT엔터테인먼트는 황성욱 대표를 주축으로 10년이상 SM엔터테인먼트에서 브레인 역할을 해온 스태프들이 독립해서 만든 회사.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을 배출하며 K팝 역사를 만들어낸 공신들이 의기투합했다. 아이돌 그룹 제작에 있어선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아이돌 전문 기획사들의 임원진들이 모인 만큼 그들이 제작한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표현 세포가 살아있는 느낌이다.”거미가 공개 연애 직후 달라진 감정선에 대해 털어놨다.조정석과 1년 가까이 교제하고 있는 거미는 20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자리에서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기지만 이별을 그리는 감정도 잘 표현된다. 연애를 하면서 행복이든, 슬픈 감정이든 표현 세포가 예민하게 살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감성이 보통 사람보단 예민한 편”이라면서도 “이러한 감정이 없을 땐 예전의 기억들을 오히려 끌어와야 한다”고 덧붙였다.거미는 조정석과 2년 간 친구로 지내오다가 지난해부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배우 김혜수, 김고은이 2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차이나타운'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소녀시대의 유리(26)가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33)과 핑크빛 소문을 인정했다.유리는 20일 불거진 오승환과 열애설에 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 가고 있다”고 밝혔다. 직접적인 표현은 자제하면서도 우회적으로 오승환과 관계를 인정했다.두 사람의 열애설은 국내와 일본에서 데이트 목격담이 기사화면서 불을 지폈다. 소녀시대가 최근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의 녹음차 일본으로 건너갔을 때, 유리만 홀로 뒤늦게 돌아온 게 결정적인
엑소가 데뷔 3년 7개월 만에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다. 엑소는 오는 11월 6~8일 3일간 도쿄돔에서, 11월 13~15일 3일간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엑소 플레닛#2- 더 엑솔루션(The EXO’luXion)’이란 이름으로 총 6회 공연을 펼친다. 약 30만명의 규모의 공연이며 현지 팬들의 치열한 티켓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돔 콘서트 개최 소식은 1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팬 이벤트 중 엑소 멤버들이 직접 발표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소의 돔 공연에 대해 “해외 아티스트
1년 5개월 만에 돌아오는 김예림이 180도 변신한다.김예림은 오는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의 첫 번째 타이틀 곡 ‘아우(Awoo)’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선공개한다.이 곡은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작사, 작곡, 편곡까지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했다. 그동안 도시적인 매력으로 통했던 김예림은 이번 곡에서 여성들의 앙큼한 연애상을 대변한다.소속사는 신곡에 대해 “조용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여우로 변신해 남자를 유혹할 수 있다는 발칙한 내용을 담고 있다”며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K팝스타4'의 준우승자 정승환과 3위 이진아가 모두 안테나뮤직과 계약했다.정승환은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다"며 안테나뮤직을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 정승환과 이진아는 안테나뮤직을 방문해 계약의사를 밝혔고, 안테나뮤직이 두 사람 모두 영입 의사를 밝히며 계약이 성사됐다.앞서 'K팝스타4' 제작진은 우승자에게만 기획사를 선택할 수 있는 기존 룰에서 벗어나 준우승자 정승환에게도 선택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3위 이진아에게도 같았다.
유키스와 라붐이 필리핀에서 K팝 열기에 불을 지핀다.두 그룹은 22일 필리핀의 ‘몰 오브 아시아(MOA) 뮤직 홀’에서 열리는 현지 최대 오디션 프로그램 ‘키스피노이(KISPinoy)’의 축하 무대에 오른다.차세대 K팝 스타를 찾는 리얼리티 엔터테인먼트 쇼인 ‘키스피노이’는 필리핀 채널 tv5를 통해 6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방송될 예정이다. 또 오디션을 거쳐 엄선된 참가자는 NH미디어와 유니크코리아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거치게 된다.유키스와 라붐은 21일 필리핀으로 떠난다.
박진영이 ‘어머님이 누구니’의 뮤직비디오 500만 뷰 돌파 기념으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박진영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500만 뷰를 넘었다”고 감격해 하며 “기념으로 할리우드 특수효과의 비밀을 공개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진영은 뮤직비디오 배경인 헬스장을 종횡 무진했다. 팔을 올려주고 바로 옆에 달려가 눕는가 하며 바로 다음 장면을 이어 가기 위해 뛰었다. 편집될 줄 알았던 장면은 신선한 웃음을 만들어내며 귀한 자료로 남았다. 박진영은 장면마다 아낌없이 망가지며 코믹
“이민호 보자!” 몰려든 인파에 촬영장 변경에 공안 출동까지… 한류스타 이민호의 등장에 중국 샤먼이 들썩였다. 이민호를 보기 위해 몰려든 수많은 인파에 18일 현지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이 중단되고, 촬영 현장이 긴급 변경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민호는 스마오 그룹의 광고 일정을 위해 이날 하룻동안 모든 광고 촬영을 마쳐야 했다. 이민호는 당일 항저우로 이동 후 다음날 열리는 프로모션을 이어가기 위해 해지기전 샤먼에서의 일정을 끝내야 했다. 그러나 공항에서부터 따라온 팬들과 몰려든 인파로 안전사고를 대비해 중국 공안의 촬
김준수가 팬에게 새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1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친 3집 앨범 투어의 앵콜 콘서트에서 김준수는 “방송이나 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도 꾸준히 앨범을 냈다. 그 게 나를 견디게 하는 힘이었고 한줄기 빛을 보는 희망이었다”며 “팬이 없었다면 상상할 수도 없었고, 그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힘든 시간 동안 단단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준수는 50일간 이어진 이번 투어를 통해 일본, 태국, 중국 등에서 15만 관객을 만났다.
‘아줌마 연기쯤이야.’배우 김정은이 18일 첫 방송한 MBC 주말극 ‘여자를 울려’로 2년6개월여 만에 안방극장 신고식을 마쳤다. 김정은은 이날 방송 시작부터 소매치기와의 거침 없는 추격전, 날렵한 몸놀림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또 아이들과 친근하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따뜻함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눈앞에서 목격한 학교폭력 현장에 선생들에게 울분을 토하며 병든 학교를 꼬집으며 날 선 연기력을 과시했다. 김정은은 스타일부터 말투, 눈빛, 행동 하나까지 극중 캐릭터인 정덕인을 고스란히 녹여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
“아이 러브 코리아!”아이언맨도, 헐크도, 캡틴 아메리카도 슈퍼 영웅들이 한국 사랑에 푹 빠졌다.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등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주연 배우들은 2박3일간 한국에 머물렀다. 이들은 16일 비공식 입국해 17일 기자회견, 레드카펫, 쇼케이스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사랑에 감동한 듯 틈만 나면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17일 열린 기자회견 당시 로다주는 첫 마디부터 “사랑해”라고 말했다. 2008년, 2013년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