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59초 이내 영상 콘텐츠로 지원
가로형·세로형 중 선택 응모
2022 비짓서울 59초 영상 공모전 포스터 / 서울관광재단
2022 비짓서울 59초 영상 공모전 포스터 / 서울관광재단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관광의 홍보를 위한 ‘2022 비짓서울 59초 영상 공모전’을 9월 1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거주 내외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해 서울을 사랑하는 누구라도 직접 서울관광을 알릴 수 있도록 장려한다. 

또한, 59초 이내의 짧은 길이의 영상을 공모하는 숏(Short) 콘텐츠 특화 영상 공모전으로 진행돼 최근 인기를 끄는 숏폼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했다.

주제는 서울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자율 주제로 서울에서 먹고 놀고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담아 제출하고 가로형과 세로형 중 한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작 선정은 가로형과 세로형 두 지원 분야를 합쳐 총 15개 작품을 선발한다. 상금 400만 원 규모의 대상 1편을 포함해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0편으로 총 상금은 2300만 원이다. 

응모 기간은 9월 16일까지로 지원자는 영상을 개인 유튜브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비짓서울 공식 홈페이지 내 구글폼에서 공모전 지원하면 된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공모전 작품들이 잠재 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 목적지로서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서울관광의 최신 정보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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