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한기범농구교실이 몰텐코리아, 아잇스포츠와 손을 잡고 농구 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 

한기범농구교실이 "몰텐코리아와 아잇스포츠와 함께 협력하고자 하는 제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기범농구교실과 몰텐코리아, 아잇스포츠는 서로의 강점과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아잇스포츠 사옥에서 이형주 한기범농구교실 단장, 이진우 아잇스포츠 대표, 강동연 대표가 자리에 참석했다. 

한기범 한기범농구교실 회장은 "이번 제휴 계약을 통해 한기범농구교실은 더욱 발전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몰텐과 아잇스포츠와 함께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축하하는 기념으로 4월 30일 일요일 오후1시부터 아잇과 함께하는 한기범배농구대잔치를 개최한다"며 "이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농구계의 중요한 대회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참가하는 초등부와 중등부 선수들의 부상 없는 건승을 기원한다"라고 대회 개최와 제휴 소감을 전했다.

이진우 아잇스포츠 대표는 "농구를 매개체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한기범농구교실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아잇스포츠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많은 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근식 몰텐코리아 부장은"한기범농구교실과 몰텐코리아의 협약은 우리가 농구산업에서 더욱 많은 발전을 이루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4월 30일에 개최되는 한기범배 농구대잔치를 통해 농구를 사랑하는 농구꿈나무들과 팬들이 대회 현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으면 한다"라고 했다. 

한편, 다음 농구대회는 8월 12일과 13일 일산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양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