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슈퍼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중소 게임 개발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카카오엔터는 22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2022 장르 플랫폼 확장형 게임 제작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내 게임 개발사 대상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지원 규모 금액은 약 3억원이며 4개 내외 개발사를 선정해 지급된다. 경기콘진원은 사업화 자금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게임 제작부터 출시, 마케팅,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단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LCK) 올해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시드 4장을 확보했다.라이엇 게임즈는 22일 북미 일대에서 열리는 롤드컵 장소와 일정, 지역별 참가팀 숫자를 확정 발표했다. 2022년 롤드컵에는 세계 각지에서 진출한 24개 팀이 출전한다. 독립국가연합(LCL)이 롤드컵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면서 LCL의 자리에는 출전팀이 4개 미만인 지역 가운데 지난 2년간 펼쳐진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럽(LEC)이 출전한다. 2021년 롤드컵과 2022년 미드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국내 클라우드 대표 사업자들이 공공기관 스마트 업무환경 지원 등 공공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을 위해 뭉쳤다.SK브로드밴드, 네이버클라우드, 안랩, 티맥스오에스, 한글과컴퓨터 등 5개사는 21일 각사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PC 결합상품 출시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국산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개발, 제공함으로써 디지털정부로의 혁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 사무실처럼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디지털정부 혁신계획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SK텔레콤이 시스템 경량화를 통해 통신망 신규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트래픽 처리 효율을 크게 증가시킨 코어망 개발에 성공해 6G 진화 기반을 확보했다.SKT는 21일 에릭슨과 초고속·대용량의 5G 서비스를 위한 패킷 가속 처리, 경로 최적화, 다중 흐름 제어 등 최신 기술들이 적용된 코어망을 상용화했다고 밝혔다.SKT는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을 이용한 새로운 코어망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기존 물리 기반 코어 대비 트래픽 처리 효율을 최대 50%까지 향상시켰다. 해당 기술은 기존 가상화 기반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한국게임학회가 P2E(Play To Earn, 돈버는 게임), 메타버스, 게임 질병코드 도입, 중국 외자 판호 발급 등 게임업계 현안에 대해 정부와 게임산업계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촉구했다.위정현 한국게임학회 학회장은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산업계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에 쓴 소리를 내며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위 학회장은 P2E에 대해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위 학회장은 “P2E가 게임산업의 미래라는 말을 자주하는데 지금 시점에서 본다면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글로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국내 대표 웹보드게임 포털 ‘한게임’에서 출발한 NHN이 게임 명가 재건을 위한 시동을 건다. 본사 차원에서 게임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은 물론 신사업들과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NHN은 2000년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창업한 한게임과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네이버가 합병해 탄생했다. 이후 2013년 주주총회를 통해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로 분할해 독립적으로 운영해오다 2019년 NHN으로 사명을 변경했다.NHN은 분사 후 게임사업 외에 클라우드,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최근 경기력을 회복한 담원 기아가 재경기 등 변수 속에도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2라운드 순항을 이어갔다.담원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LoLPark)에서 진행된 LCK 서머 스플릿 정규시즌에서 농심을 2:0로 꺾고 시즌 8승을 달성했다.‘줄 것 줘도 이긴다’…담원, 쥐고 흔들었다1세트 양 팀은 초반 6분경 담원이 첫 드래곤을 차지하고 8분경 농심이 전령을 차지하는 것 외에는 비교적 평화로운 라인전을 가져갔다. 팽팽했던 양 팀의 균형은 12분경 드래곤을 처치하고 회군하는 농심을 담원이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DRX가 프래딧 브리온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3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DRX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LoLPark)에서 진행된 LCK 서머 스플릿 정규시즌에서 프레딧을 2:1로 꺾고 시즌 6승을 달성했다.1세트 DRX가 1랩 강점을 내새워 상대 정글에서 싸움을 걸었지만 오히려 3킬을 내주고 말았다. 연이어 프레딧은 정글러 ‘엄티’ 엄성현이 바텀 라인에 개입해 ‘데프트’ 김혁규를 잡아내고 5분경 드래곤까지 차지했다.이후 프레딧은 단순하면서도 편안한 경기 운영을 보이며 9분경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이종호 과확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G 중간요금제 출시에 대해 절차와 일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장관은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민 경제가 어려운 상화에서 통신 3사가 중간요금제 출시를 결정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언론에서 보도한 대로 SK텔레콤이 먼저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앞서 SKT는 지난 11일 과기정통부에 월 5만9000원에 24GB를 제공을 골자로한 중간요금제 신고서를 제출했다. 다만 가격과 데이터양에 대한 적정성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원스토어가 중소 스타트업과 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 방안 발굴에 나선다.원스토어는 20일 국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의 ‘ESG경영’ 분야 과제 출제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해 사회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으며 과제 출제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이 과제를 제시하면 스타트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는 방식이다.이 과정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성장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전국 149개 농어촌에서도 제대로 된 5G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농어촌 지역 일부에서 5G 공동이용망 1단계 1차 상용화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용화로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공동으로 구축한 5G 공동망을 통해 2개 시군에 소재한 149개 읍면에서 5G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통신 3사는 망 구축 상황과 통신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통신 3사는 지난해 4월 발표된 '농어촌 5G 공동이용 계획‘에 따라 131개 시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지난해 토종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업체는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해외 업체의 잇다른 국내 공습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구상했다. 올해는 이 같은 투자의 결실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가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점차 반등의 불씨를 태우고 있다.올해 넷플릭스가 주춤한 사이 토종 OTT업체들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오징어게임' 등 흥행작에도 불구하고 이용료인상 등으로 주가 폭락 및 구독자 일탈이 가속화 됐으며 야심차게 공개한 오리지널 콘텐츠마저 재미를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KT가 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위해 추가 파트너를 확보하고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KT는 20일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 기업 메디플러스솔루션과 베트남 원격의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비대면 환자 관리 서비스 공동 기획 및 개발 △현지 의료기관을 통한 서비스 검증 △베트남 암 환자 대상 원격의료 서비스 확대 등에 협력한다.KT가 연내 출시 예정인 베트남 원격의료 플랫폼의 초기 주력 분야는 비대면 암환자 관리와 만성질환 관리 두 가지로 나뉜다. 메디플러스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재테크는 전 세계 누구에게나 의식주의 기반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평생의 숙제다. 그 중 현대 자본주의 근간을 이루는 주식투자는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와 흩어져있는 각종 정보들로 대다수 사람들에게는 '잘 하고 싶지만, 잘 하기 어려운 선망의 대상'이 된다.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회사에서는 직장인 연봉 수준의 사용료를 지불해야하는 금융데이터밴더 단말기를 주로 사용해 정보의 비대칭과 지식의 비대칭을 극대화하여 투자 경쟁에서 우위를 갖기 위한 기반을 갖춘다.지난해 한국 스타트업 웨이커의 인공지능 솔루션이 제공하는 ‘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T1이 커뮤니티 등에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선수단에 대한 모욕적인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게시한 악플러들을 집단 고소했다.T1은 19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페이커' 선수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 제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양승우 T1 사내 변호사와 페이커 법률 대리인 박지원, 노유현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가 자리했다.양승우 변호사는 “경기력이나 커리어에 대한 팬들의 주관적 평가는 프로선수로서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 부분이나 정당성이 없는 비난이나 인신공격까지는 용인할 수 없다는 게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티빙과 시즌의 합병으로 국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양사 합병으로 토종 1위 자리에서 밀리기 된 ‘웨이브’가 향후 어떤 전략으로 대응해 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티빙과 KT스튜디오지니는 지난 1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OTT 티빙과 시즌 합병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단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만으로 웨이브(423만명, 6월 기준)를 제치고 약 560만명이 사용하는 새로운 토종 1위 OTT 사업자 탄생을 눈앞에 두게 됐다.양사는 규모의 경제를 앞세워 각사 콘텐츠 역량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엔테크서비스, 엔아이티서비스, 그린웹서비스, 인컴즈, 컴파트너스 등 네이버 플랫폼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는 계열사 5곳의 노동조합이 단체행동을 예고했다.네이버 노조 ‘공동성명’은 18일 5개 계열사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쟁의찬반투표에서 쟁의행위 돌입이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공동성명은 네이버 본사와 계열사 노동자까지 조합원으로 두고 있다.공동성명은 지난달 5개 계열사 측과 교섭을 진행했지만 양측의 의견차이로 결국 교섭이 결렬됐다.노조는 사축에 본사 초봉의 50∼60%에 불과한 계열사 신입 직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AI & Digital 서비스 컴퍼니’ SK텔레콤이 양자암호통신 대중화의 초석을 이룰 글로벌 기술 표준 수립에 나선다.SKT는 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ITU-T 회의에서 양자암호통신망의 관리와 연동에 대한 기술 2건을 제안해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기술은 ITU-T 내 수십여 개 국가의 논의를 거친 뒤 글로벌 표준으로 제정된다.이번 ITU-T 회의에서 표준과제로 채택된 기술은 △양자암호통신망 연동을 위한 통합 관리 SDN(Software Defined Netwo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MZ세대가 본격적인 사회 경제활동이 본격화되면서 기업 내 MZ 직원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MZ세대 특성인 특유의 독립성과 유동성으로 기존 기업 시스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이 때문에 기업들은 MZ세대와 소통은 물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은 MZ세대의 주소비산업인 게임과 e스포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e스포츠 단체관람은 물론 사내 e스포츠대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체감 형성에 나서고 있다.지난 6월 29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
◆넥슨, 하반기에도 던파 열풍은 그대로넥슨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상반기 흥행 가도를 꾸준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끊임없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편의성 개선을 통해 넥슨의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옥성태 네오플의 디렉터는 ‘개발자노트’를 통해 6월 말 신규 클래스 ‘여귀검사’를 선보인 후 7월부터 한 달 주기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일정을 공개했다. 옥 디렉터는 “하반기 로드맵은 개발진들이 유저분들께 드리는 올해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