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성은숙 기자] 현대차·기아가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보스반도체에 2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투자로 보스반도체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전기차 및 자율주행 차 등에 일부 적용 가능한 맞춤형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보스반도체는 고객사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 및 개발하는 팹리스(fabless) 스타트업이다. 팹리스는 시스템 반도체의 설계와 개발만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회사를 말한다. 보스반도체는 차량용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성능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정진욱 씨 별세, 정문영(한국타이어 문화홍보팀장)·정하영 씨 부친상 = 27일 오전 2시 13분, 대전 서구 관저동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 042-600-6666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금속노조가 오는 7월 12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2019년부터 4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온 현대자동차 노조도 이번 총파업에 동참한다. 26일 금속노조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12 정권 퇴진 총파업'을 선언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만에 노동자의 권리는 완전 박탈당하고 있고, 민생은 파탄 지경에 내몰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속노조에 따르면 이번 총파업은 상급단체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7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하는 파업에 금속노조가 주력 산별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사로부터 수주받은 AH-6 헬기 사업 초도 생산 기체 납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한항공은 미국 보잉사의 방산 및 우주부문(BDS)으로부터 수주받은 AH-6 헬기 동체 제작사업의 초도 생산분을 성공적으로 납품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항공이 제작한 AH-6 동체는 BDS에서 최종적으로 마무리 작업을 거치게 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1년 12월 보잉사와 계약을 맺고, AH-6 헬기 8대 분의 동체 제작을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계약을 맺은 배경에는 오랜 기간 축적해온 대한항공의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유럽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2년 연속 혁신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26일 한국타이어는 자사의 '키너지 4S2(Kinergy 4S2)'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의 '카 프로덕트 어워즈 2023(Car Product Awards 2023)'의 '베스트 올시즌 타이어(Best all-season tyre)' 부문에서 '올해의 제품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오토 익스프레스'는 차량 및 타이어 성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로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금호타이어가 현대자동차 주최 레이싱 대회의 최상위 프로 클래스에 타이어를 공식 후원한다.26일 금호타이어는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원메이크(단일 차종 경주) 레이스 대회로,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금호타이어는 '현대 N 페스티벌'의 최상위 프로 클래스인 N1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올해 '현대 N 페스티벌'은 △'아반떼 N 컵(프로급, N1 클래스)'을 비롯해 △'벨로스터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넥센타이어는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3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1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글로벌 평가 제도로 올해 19회를 맞이했다.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을 평가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뽑는다.넥센타이어는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2015년 타이어 렌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GV70 전동화 모델'이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26일 현대차·기아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GV70 전동화 모델을 '우수한 전동화 시스템과 최고의 품질을 갖춘 차' 라고 평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고 밝혔다.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의 전세계 커넥티드 카 서비스(Connected Car Services) 가입자 수가 갈수록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현대자동차·기아가 추진하는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전략 가속화를 뒷받침할 전망이다.26일 현대자동차·기아는 전세계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1년 8월 500만명을 달성한지 1년 10개월만의 기록이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는 자동차의 소프트웨어에 무선 네트워크를 결합함으로써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마이카 시대가 저물까. 한 조사에서 성인 10명 중 6명은 점점 자동차를 빌려 쓰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란 응답을 내놨다.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지난달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차 보유 현황 및 구매 방법 관련 인식 조사' 결과를 24일 공개했다.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62.8%가 '이제 자동차도 소유하지 않고 빌려 쓰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응답은 40대 이상의 고연령층에서 많이 나왔다. 이에 반해 20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자사 전동화 전략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면서 슈퍼 스포츠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23일 람보르기니는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한국타임즈항공 격납고에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Revuelto)'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인 V12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돼, 최대 1015마력이라는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는 슈퍼 스포츠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제로백 시간은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국내 모빌리티 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첨단기술 간 융복합이 활발해져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6차 국회 모빌리티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선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센터장은 "전기차, 자율주행은 현대자동차 혼자 힘으로 안되며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가 있기 때문에 한국 전기차가 이렇게 빠른 속도로 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자율주행은 IT 기술의 핵심적 도움이 필요하며 융복합할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국회 모빌리티포럼은 국내 모빌리티산업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아티스트들과 자동차 폐자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리빙 공간을 공개했다. 22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3 부산디자인위크'에서 '업사이클링 리빙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늘(22일)부터 25일까지 볼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2023 친환경 캠페인(Volvo Sustainability Campaign)'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와 의미를 나누고자 진행됐다. 이를 위해 △제로랩(Zerolab) △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현대자동차가 앞으로 다가올 무공해 차량 시대에 맞춰 일본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현대차는 22일, 도쿄 다이칸야마 티사이트(T-SITE)에서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업인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과 ZEV(Zero Emission Vehicle)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선도 및 공동 서비스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차에 따르면 CCC는 '문화 인프라를 만드는 기업' 이라는 철학 아래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서점’으로 유명한 츠타야 서점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콘
[한스경제=김동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거쳐 서울 여의도와 충남 내포, 경남 하동 등 8개 지구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새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2020년 5월 처음 도입 후 5차에 걸쳐 지속 확대되어 왔다. 이번 지정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가능지역이 전국 15개 시·도 24개 지구로 대폭 증가하게 됐다.이번에 새로 지정된 8개 지구는 대체로 버스·셔틀 등 대중교통 중심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특히, 서울 중
[한스경제=박수연 기자] 전기차로의 전환이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초소형 전기차가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전용도로 통행불허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국내 초소형 전기차의 보급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이에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문진석 의원과 국토교통위 소속 민홍철 민주당 의원은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초소형 전기차 규제해소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문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2020년 222만대에서 2021년 478만대, 2022년 802만대를 기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 전동화 비전을 상징하는 '디 올 뉴 일렉트릭 RZ'와 5세대 '뉴 제너레이션 RX'를 국내에 선보이며, '렉서스다운' 전동화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도입, 전동화 전략을 가속화한다.21일 렉서스코리아는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디 올 뉴 일렉트릭 RZ(The All New Electric RZ)'와 '뉴 제너레이션 RX(New Generation RX)' 신차 발표회를 마련, 렉서스의 글로벌 전동화 방향성을 설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현대자동차가 2030년 전기차 200만대 판매 목표를 새롭게 제시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공개했다. 20일 현대자동차는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투자자,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새로운 중장기 사업 전략과 재무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중장기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를 마련하고 적극 실행해 2030년 전기자동차(EV) 200만대 판매를 추진한다.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티웨이항공이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9년 연속 저비용항공사(LCC) 여객운송서비스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고객 만족 경영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원을 위한 평가 제도로 올해로 19년째 시행 중이다. 소비자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충성도 등을 평가하여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티웨이항공은 이번 조사에서 항공업계가 회복세로 돌아선 시점에 소비자의 항공권 구매 수요 증가에 맞춰 빠르게 국제선 운항과 노선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대한항공이 19년 연속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20일 대한항공은 지난 8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 주관 '2023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대한항공에 따르면 글로벌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는 고객들의 품질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여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자사의 차별화된 서비스,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