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근현 기자] 노영식 KG모빌리티 마케팅전략팀장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신차발표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2023.05.03.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시민들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튜닝페스티벌에서 전시된 튜닝카들을 둘러보고 있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2023.05.03.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별화된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선사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그간 대부분의 수입차 순정 내비게이션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가운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과감하게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전 차종에 탑재한 데 이어 해당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고객 만족 네트워크를 구축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자동차 내비게이션 사용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입차 운전자의 순정 내비게이션 사용 비율(38%)이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한국GM 대표와 GM 인터내셔널 사장이 비정규직 노조를 상대로 낸 접근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민사21부는 로베르토 로제리오 렘펠 한국GM 대표와 실판 애쉬빈바이 아민 GM 인터내셔널 사장이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한국지엠창원비정규직지회를 상대로 낸 접근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재판부(최운성 부장판사, 구본웅·최지원 판사)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렘펠 대표와 아민 사장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에 접근하지 말 것을 노조에 명령했다. 또 이들이 인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KG 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판매 3만 5113대, 매출 1조850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6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 호조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와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 달성과 함께 흑자를 기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당기순이익(13억 원)과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41억 원)을 실현 바 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함께 기록한 것은 지난 2016년 4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를 제외한 국내 완성차사들이 4월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2일 각 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8.5% 늘어난 33만6212대를 판매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6만6660대, 해외 시장에서는 26만9552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2%, 해외 판매는 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는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국내 4만9086대, 해외 20만9945대, 특수 49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25만9524대를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오늘(2일) 개막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개최 10주년을 맞은 이번 엑스포의 주제는 '모빌리티 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을 향한 담대한 여정'이다. 전기차를 넘어 전기선박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급변하는 모빌리티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대거 선보인다. 올해 열리는 컨퍼런스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한국GM 대표와 GM 인터내셔널 사장이 비정규직 노조를 상대로 법원에 접근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냈다. 가처분 심문 결과는 오늘(2일) 중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창원지법 민사21부는 지난 1일 로베르토 로제리오 렘펠 한국GM 대표와 실판 애쉬빈바이 아민 GM 인터내셔널 사장이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한국지엠창원비정규직지회를 상대로 낸 접근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심문했다.해당 가처분 신청에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렘펠 대표와 아민 사장으로부터 반경 50미터 이내에 접근하지 못하
[한스경제=김동수 기자] 민관이 233억원을 투입해 세계 최고 품질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에 손을 잡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28일 ‘고성능 리튬인산철 전지 양극소재, 전해액, 셀 제조기술 개발’ 사업의 수행 기관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세계 최고 성능을 가진 LFP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향후 4년간 233억원(정부 164억원·민간 6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LFP 배터리는 그동안 가격 측면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낮은 에너지 밀도와 짧은 주행거리 등으로 한계가 명확하다는 평가가 있었다.그러나 핵심 광물 가격이 급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올해 수입차 4강 구도가 혼전에 빠졌다. 전통 강호인 폭스바겐이 '톱(Top)4'에서 탈락하고 볼보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렉서스와 포르쉐가 치열한 5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2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테슬라는 집계에서 제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입차 판매 순위는 BMW가 1만 8134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벤츠(1만 4952대) △아우디(6914대) △볼보(3990대) △렉서스(3296대) 순으로 나타났다.지난해까지 4위에 이름을 올렸던 폭스바겐(1165대)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독창적인 디자인과 첨단 안전사양, 전기차 특화 기능으로 차급을 초월한 수준의 혁신성과 상품성을 자랑하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현대자동차 실무진과 함께 만났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7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어반프레임 미디어팜 스튜디오에서 이용훈 책임연구원과의 언론사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이용훈 책임연구원은 현대자동차 소형 2 PM 소속으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이하 코나 일렉트릭)'의 기획부터 양산까지 QCD(품질·비용·납기)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들을 차량의 컨셉에 맞게 해결해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넥센타이어가 2023 '현대 N 페스티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공식 타이어를 공급한다.28일 넥센타이어는 2023 '현대 N 페스티벌' 모터스포츠 대회 △벨로스터 N 컵(N2 Class) △아반떼 N 라인 컵(N3 Class) △NTT 클래스에 공식 타이어 후원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을 활용해 속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이자 참가 선수와 팬 모두 모터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27개 디자인상을 휩쓸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27일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및 본상 등 총 27개 디자인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시장에 출시되었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중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 총 17개 상을 받은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KG 모빌리티가 튜닝 페스티벌을 통해 튜닝산업 육성에 나선다. 26일 KG 모빌리티는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차박 및 캠핑 등 여가 생활의 트렌드를 제시할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참가 업체는 비즈니스 튜닝업체(13개), 개인 커스터마이징 참가자(10대), 캠핑 및 차량 관련 용품업체(2개) 등 총 25개 업체와 개인이 선정됐다.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KG 모빌리티 튜닝카 전시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올해 1분기 자동차는 130억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 흑자 규모가 51억달러에 그친 반도체를 가볍게 제치며 무역 흑자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수출 효자품목 1위 자리는 자동차가 꿰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6일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 서비스(K-stat)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자동차 수출은 누적 약 171억달러로 1년 전보다 44% 늘었다. 수입은 누적 약 41억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13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반도체 수출은 40% 줄었다.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기아가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26일 기아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23조6907억원, 영업이익 2조8740억원,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11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1%, 78.9%, 105.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2.1%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기아는 생산 정상화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했고 고수익 차량 중심 판매에 따른 대당 판매가격이 상승된데다 우호적 환율 효과가 더해져 사상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현대모비스는 모듈과 핵심부품 생산·공급 확대 등에 힘입어 올 1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에 비해 29.7% 증가했다고 밝혔다.26일 현대모비스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14조6670억원, 영업이익 4181억원, 당기순이익 841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9.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8.1%, 61.6% 늘어났다.현대모비스는 글로벌 반도체 수급 이슈가 완화되고, 모듈과 핵심부품 생산과 공급이 확대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지난 몇 년 동안 글로벌 타이어 업계의 최대 화두는 친환경 제품 개발이다. 전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글로벌 완성차사들의 친환경 공급망 구축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이같은 탄소중립 흐름에 발맞춰 저연비·저마모·저탄소 타이어 개발은 물론 지속가능한 원재료 사용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리려는 국내 타이어사들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8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넥센타이어는 친환경적이고 재사용 가능한 재료들의 사용 비율을 높인 지속가능한 컨셉 타이어를 지난 24일 공개했다. 이번 컨셉 타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기아가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25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주관하는 '2023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제조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국제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매체다. 오토카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둔 제품, 인물, 제조사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최고의 전기차'로 기아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EV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해 1분기 3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25일 현대자동차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37조7787억원(자동차 30조 6,464억원, 금융 및 기타 7조 1,323억원), 영업이익 3조59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 86.3% 확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9.5%로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늘며 전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