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으로 향한다.디디에 데샹(54·프랑스)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11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잉글랜드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15일 4강전에서 모로코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프랑스는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올리비에 지루(36·AC 밀란)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오렐리앙 추아메니(22·레알 마드리드)의 호쾌한 중거리 슈팅이 프랑스에 선제골을 안겼다.디디에 데샹(54·프랑스)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11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잉글랜드와 경기에서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프랑스는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올리비에 지루(36·AC 밀란)가 최전방에 섰다. 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와 우스만 뎀벨레(25·바르셀로나)가 측면 공격을 맡았고, 앙투안 그리즈만(31·아틀레티코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맞붙는다.디디에 데샹(54·프랑스)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11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펼친다.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올리비에 지루(36·AC 밀란)가 최전방에 선다. 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와 우스만 뎀벨레(25·바르셀로나)가 측면 공격을 맡고, 앙투안 그리즈만(31·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돌풍의 팀' 모로코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왈리드 레그라기(47·모로코) 감독이 이끄는 모로코는 11일 0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모로코는 월드컵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 아프리카 대륙 국가 중 최초로 4강에 진출했다. 아프리카 대륙 국가는 이번 대회 전까지 최고 성적이 8강이었다. 1990년 이탈리아 대회 때 카메룬, 2002년 한일월드컵 때 세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돌풍의 팀' 모로코가 선제골을 기록했다.왈리드 레그라기(47·모로코) 감독이 이끄는 모로코는 11일 0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모로코는 4-3-3 전형을 가동했다. 소피앙 부팔(29·앙제), 유세프 엔 네시리(25·세비야), 하킴 지예흐(29·첼시)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셀림 아말라(26·스탕다르 리에주), 소피앙 암라바트(26·피오렌티나), 아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뢰블레’ 프랑스(FIFA 랭킹 4위)와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5위)가 40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무대에서 축구판 ‘백년전쟁’을 벌인다.프랑스와 잉글랜드는 바다를 사이에 둔 이웃 나라이자 유럽의 대표적인 ‘앙숙 관계’다.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영토 분쟁으로 1337년부터 1453년까지 116년 동안 휴전과 전쟁을 되풀이한 역사가 있다. 이 전쟁이 바로 ‘백년전쟁’이다.두 국가는 축구에서도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는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17승 5무 9패로 크게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모로코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앞둔 포르투갈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이름은 없다.페르난도 산토스(68·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은 11일 0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펼친다.모로코전 최전방은 주앙 펠릭스(23·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곤살루 하무스(21·벤피카)가 맡는다. 브루노 페르난데스(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하고, 베르나르두 실바(28·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화력을 뽐내고 있는 포르투갈이 대회 최고의 방패 모로코와 맞붙는다.페르난도 산토스(68·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은 11일 0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펼친다.FIFA 랭킹 9위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 최고의 공격력을 가진 국가다. 4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 아울러 조별리그 3차전 한국전(1-2 패)를 제외하고 나머지 3경기에서는 모두 멀티골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조별리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탈락한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가 경기 후 대표팀 은퇴를 암시했다.브라질은 10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와 치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정규시간을 득점 없이 마친 브라질은 연장전 전반 네이마르의 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연장전 후반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렸고 그 결과 2-4로 패했다. 지난대회 8강전 벨기에에 패했던 브라질은 다시 한번 8강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2002년 이후 20년 만의 우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태극전사들이 애꿎은 논란의 희생양이 됐다. 특히, 조별리그 2골을 넣어 전국민의 관심을 받은 조규성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악플이 쏟아지는 등 큰 피해를 봤다.파울루 벤투 감독 등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선수단과 코치진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내외와 만찬을 가졌다. 약 2시간 이어진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여러분의 젊음과 열정이 안팎으로 어려운 나라와 힘든 국민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셨고, 여러분의 투혼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나갈 수 있다는 의지를 주셨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새 역사를 썼다.메시가 그토록 꿈꾸던 월드컵 우승에 한 발짝씩 다가서고 있다. 메시는 10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네덜란드전(승부차기 4-3 승리)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이날 메시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전반 35분 특유의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이후 킬패스로 나우엘 몰리나(24·아틀레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10일(이하 한국 시각)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브라질과 경기의 종료 휘슬이 불렸다. 크로아티아 선수들이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환호했다. 전광판 시간은 126분이 넘어가고 있었다.크로아티아에 120분은 부족하다. 크로아티아는 연장전 전문팀이다. 최근 월드컵과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16강 이후 치른 단판 9경기 가운데 8경기에서 연장전을 치렀다. 이 기간에 연장전에 가지 않은 유일한 경기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와 결승전(2-4 패)뿐이다.특히 월드컵에서 연장전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의 라스트 댄스는 계속된다.리오넬 스칼로니(44·아르헨티나)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제 14일 4강전에서 크로아티아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아르헨티나는 3-5-2 전형을 가동했다. 훌리안 알바레즈(22·맨체스터 시티)와 메시가 최전방에 섰다. 마르코스 아쿠냐(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아르헨티나가 후반전 종료 직전 통한의 실점을 했다.리오넬 스칼로니(44·아르헨티나)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제 연장 전반 15분, 후반 15분을 소화하게 된다.전반 35분 아르헨티나가 리드를 잡았다.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번뜩였다.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를 흔든 뒤 킬패스를 찔러 넣어줬다. 침투하던 나우엘 몰리나(2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전 리드를 잡았다.리오넬 스칼로니(44·아르헨티나)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아르헨티나는 3-5-2 전형을 가동했다. 훌리안 알바레즈(22·맨체스터 시티)와 메시가 최전방에 섰다. 마르코스 아쿠냐(31·세비야)와 나우엘 몰리나(2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양쪽 측면 윙백을 맡았다. 알렉시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가 격돌한다.리오넬 스칼로니(44·아르헨티나)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펼친다.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훌리안 알바레즈(22·맨체스터 시티)와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최전방에 선다. 마르코스 아쿠냐(31·세비야)와 나우엘 몰리나(2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양쪽 측면 윙백을 맡는다. 알렉시스 맥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크로아티아가 '우승 후보' 브라질을 꺾는 대이변을 일으켰다즐라트코 다리치(56·크로아티아) 감독이 이끄는 크로아티아는 10일 0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브라질과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승부차기 혈전 끝에 4강 진출행 티켓을 거머쥐었다.크로아티아는 4-3-3 전형을 가동했다. 이반 페리시치(33·토트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31·호펜하임), 마리오 파살리치(27·아탈란타)가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의 수문장을 뚫어내지 못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치치(61·브라질)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10일 0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이제 연장 전반 15분, 후반 15분을 소화하게 된다.브라질은 전반전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전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2분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측면에서 에데르 밀리탕(24·레알 마드리드)이 박스 안으로 크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창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가 최고의 방패 버질 반 다이크(31·네덜란드)와 결전을 앞두고 있다.리오넬 스칼로니(44·아르헨티나)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펼친다.FIFA 랭킹 3위 아르헨티나의 카타르 월드컵 시작은 좋지 않았다. 지난달 2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1-2 충격 패를 당했다. 그러나 두 번의 좌절은 없었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우승 후보' 브라질이 전반전을 소득 없이 마무리했다.치치(61·브라질)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10일 0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브라질은 4-2-3-1 전형을 가동했다. 최전방은 히샬리송(25·토트넘 홋스퍼)이 맡았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 하피냐(26·바르셀로나)는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카세미루(30·맨체스터